☆ㅡㅡ★좋은글
작은 숲이 있었습니다.
숲 아래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있었습니다.
화창한 봄날 소년은 숲이있는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소년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약이오른 소년은 손으로 돌부리를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파도 끝이 없었습니다.
땅위로 보이는작은돌은 빙산에 일각,
땅을 파보니 큰바위의 일부였던것이지요.
소년은 삽을가지고와서 파내려갔습니다.
얼굴에서 땀방울이 흐르기시작했습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기시작했습니다.
노을속에서 새들도 집을찾아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큰바위를 파내기는 엮 부족이었습니다.
소년은 포기하고 다시 흙으로 파묻기 시작했습니다.
다 묻고나니 소년이 걸려넘어졌던 돌부리까지도 땅에묻혔습니다.
*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이있습니까?
나를 넘어지게했던 내 인생의 돌부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이 나로 인한것이든 남으로 인한것이든
파헤치지말고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더쉽고 온전한 방법입니다.